[강원도민일보]평창한우마을,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

직원 고용 유지·복지향상 기여
중간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는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 고용창출과 직원 복지향상에 힘쓰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의 ‘최고 일자리 기업’에 선정됐다.평창한우마을에 따르면 최고 일자리 기업은 당기매출액 100억원 이상,상시근로자수 30인이상의 신용보증기금 평가등급이 FV-4이상인 기업 가운데 고용창출 효과와 기업의 미래가치,고용안정성,기업문화,복지수준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평창한우마을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직원 98명의 고용을 유지하며 사내 근로복지기금 운영과 자녀교육비 지원,직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정적인 고용과 복지향상에 힘써 최고 일자리 기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보증요율 우대와 유동화회사 보증 금리 우대,매출채권 보험료 할인 등의 금융혜택과 경영컨설팅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최일락 평창한우마을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고용과 복지에 힘써 최고 일자리 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직원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